네이버 밴드 백업
밴드는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포털사이트의 카페와 같이 모임 또는 커뮤니티 서비스 입니다. 같은 주제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밴드에서 의견을 나누고 자료를 주고 받는데요. 휴대폰 변경시 밴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없고 해당 네이버 밴드가 삭제 되거나, 채팅방이 삭제 되었을 때에도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미리 백업을 해둔다면 위와 같은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대화내용은 주기적으로 백업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네이버 밴드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방법은 다른 메신저 앱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밴드앱을 실행해 채팅 목록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채팅방이 표시됩니다. 먼저 백업을 하고자 하는 밴드 채팅방에 들어갑니다.
밴드 채팅방 우측 상단에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고, 하단에 위치한 대화 설정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대화내용 내보내기'를 선택합니다. 밴드 채팅방의 대화내용을 내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위 기능을 이용하여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대화내용 내보내기'를 선택했다면, 위와 같은 안내창이 나옵니다. '텍스트만' 선택시 채팅방의 텍스트만 모두 저장이되고, 모든 메시지를 선택할 시 밴드 채팅 내 이미지,동영상을 같이 백업할 수 있습니다. 위 방법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와 백업을 하는 것으로 pc버전에서는 진행할 수 없습니다.
밴드 PC버전에서 백업하기
밴드의 대화내용이나 사진,동영상과 같은 데이터를 PC에서 백업을 하기위해 위와같은 설정을 합니다. 경로는 '대화내용 내보내기'와 같습니다.
'이 채팅방의 대화내용 보관기간'을 설정하면 그 밴드 채팅방에서 주고받는 모든 데이터가 서버에 저장이됩니다. 서버에 저장이 되기때문에 휴대폰을 변경하거나, 휴대폰 고장시 초기화 진행을 해도 데이터가 보존됩니다. 해당 밴드 채팅방에 포함된 인원 모두 서버에 백업된 데이터를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밴드의 대화내용 데이터를 서버에 백업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1년까지 가능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정보는 위 기능을 설정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대화내용 내보내기'를 통해 백업을 해두는 것이 개인정보를 보호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