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mp4
동영상 저장 및 퍼블리싱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에서 제작한 영상을 바로 mp4 영상으로 저장하고 포털이나 SNS로 바로 업로드할 수 있는데요. 이 포스팅을 통해 프리미어에서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mp4 영상은 프리미어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많이 쓰이는 코덱인데요. 저 또한 그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본 결과, mp4와 같은 파일 형식의 이름을 정하는 것은 해당 파일의 규격을 처음으로 개발한 개발자나 개발사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Moving Picture Experts Group이라는 단체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mp4 코덱으로 인코딩
▲ 먼저 mp4 형식으로 저장하고자 하는 시퀀스를 선택합니다.
▲ 파일을 선택했다면 File -> Export -> Media 또는 단축키 Ctrl + M을 입력하여 내보내기 설정 창을 열도록 할게요.
▲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출력하고자 하는 영상의 범위를 지정해주는 것이죠. 처음부터 끝까지 편집을 마쳤다면 크게 상관없지만, 인코딩만 진행하시는 분들은 위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영상의 영역 선택이 끝났다면, 가장 먼저 포맷을 선택해야 합니다. mp4의 포맷은 H.264로 선택합니다.
▲ Output Name에서 출력될 저장될 영상의 이름과 저장 경로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 아래 Export Video와 Export Audio의 체크박스를 확인합니다. 오디오 파일 제작이 목적이라면 Export video의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됩니다.
▲ 해당 비디오 설정이 알맞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따로 건드리지 않는다면 프리미어가 mp4 형식에 맞는 설정을 진행하겠지만 틀린 경우가 있어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 중 레벨 값이 가장 중요한데요. 레벨 값은 영상의 퀄리티가 달린 부분이기 때문에 확실히 체크합니다.
레벨값 설정
- 레벨 값은 총 1.0 ~ 5.1
- Full HD 영상 (1920x1080) – 적정 레벨값 : 5.0 ~ 5.1
- HD 영상 (1280x720) – 적정 레벨값 : 4.0 ~ 4.2
- 그 이하 해상도 – 적정 레벨값 : 3.0 ~ 3.2
▲ 레벨 값을 설정하면 비트레이값의 최대치가 변경됩니다. 레벨 값이 높아짐에 따라 비트 레이트가 더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트 레이트 인코딩은 CBR로 세팅하고, Target Bitrate는 숫자가 높아 질 수록 영상의 퀄리티가 올라가지만 용량 또한 올라갑니다. 용량은 가장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오디오 세팅의 경우 위와 같이 하나, Bitrate의 경우 320까지 올릴 필요는 없고 192~256kbps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mp4 영상 출력을 위한 세팅은 모두 끝났습니다.
▲ 다른 버전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리미어 cc 버전에서는 mp4 영상 인코딩 후 바로 외부로 퍼블리싱을 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가 있으시다면 'Queue' 버튼을 클릭하고 그렇지 않다면 Export로 mp4 영상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 미디어 인코더에서 인코딩하기
프리미어에서 편집과 세팅을 진행한 영상을 'Queue'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미디어 인코더의 대기 열에 넘어옵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에 위치한 대기 열 시작 버튼을 누르면 인코딩이 시작되고, 한 번의 여러 개의 파일을 인코딩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제가 방금 출력한 영상인데요. 제가 세팅한 데로 제대로 출력이 되었습니다. 사진과 글로 옮기려 보니 굉장히 길어 보이는데요 직접 진행해보시면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닌 것 같습니다.